성공적인 투자 유치는 법인 설립 단계에서부터 결정됩니다. 투자 유치가 수월한 법인 구조를 만들기 위해 설립 준비부터 등기, 사업자 등록까지 스타트업 대표가 반드시 챙겨야 할 핵심 사항들을 명확하게 정리해 드려요.

투자 유치 받기 위해 법인 설립해야 하는 이유

법인, 특히 주식회사는 스타트업 투자 유치의 표준입니다. 벤처투자의 핵심은 지분(주식)에 있기 때문입니다.

관련 글
👉 자본을 모으는 가장 강력한 제도, 주식회사의 탄생

하지만 법인을 설립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초기 설계입니다. 설립 초기에 정관이나 지분 구조를 잘못 설계하면, 투자 유치 직전에 이를 변경하기 위해 추가적인 시간과 비용이 발생하거나 최악의 경우 투자 유치에 걸림돌이 될 수 있습니다. 정관 변경은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거쳐야 하고, 등기 사항 변경 시 법원 등기 절차와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투자 유치를 계획하고 있다면, 설립 단계부터 ‘투자 유치에 최적화된 법인 구조’를 갖추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한 번의 올바른 설립이 이후 수년간의 성장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와 비용을 크게 줄여줍니다.

참고

ZUZU(ZUZU 온라인 법인 설립)는 투자 유치를 고려하는 스타트업을 위해 전문 로펌이 검토한 ‘스타트업 맞춤형 정관’을 제공하여, 설립 초기부터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합니다.

1단계: 법인 기본 구조 설계하기 (상호, 주소, 사업 목적)

법인 설립의 첫 단계는 회사의 정체성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상호, 본점 소재지, 사업 목적은 법인의 기본 골격이며, 등기부등본과 사업자등록증에 모두 기재되는 핵심 정보입니다. 이 단계에서 전략적으로 접근하면 향후 불필요한 변경 절차를 줄일 수 있습니다.

1. 상호 결정 및 중복 확인

상호는 회사의 이름이자 브랜드의 출발점입니다. 법적으로는 다음 규칙을 지켜야 합니다:

  • 동일한 등기소 관할 내에서 동종 업종으로 이미 등기된 상호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 반드시 인터넷등기소(www.iros.go.kr)에서 중복 여부를 미리 확인해야 합니다.

상호는 한글, 영문, 숫자 조합이 가능하며, 주식회사의 경우 ‘주식회사’ 표기를 포함해야 합니다. 투자자에게 보여줄 회사의 첫인상이기도 하므로, 사업의 비전과 연결되는 이름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본점 소재지 선택

본점 소재지는 법인의 공식 주소이며, 정관과 등기부등본에 모두 기재됩니다. 다만 정관에는 최소 행정구역(시/군)까지만 기재하면 되고, 등기 시에는 상세 주소가 필요합니다.

실무적으로 많은 스타트업이 비상주 오피스를 활용합니다. 비상주 오피스는 물리적인 사무 공간 없이 주소지만 제공받는 서비스로, 초기 비용 절감에 유리합니다. 다만 업종에 따라 실제 사업장이 필요한 경우도 있으므로, 사업자등록 전 관할 세무서나 구청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3. 사업 목적 설정: 현재와 미래를 모두 담기

사업 목적은 정관에 기재되며, 여기에 포함되지 않은 사업은 영위할 수 없습니다. 사업자등록증에 업종을 추가하려면 정관 변경 및 등기 절차가 필요하므로, 현재 사업뿐만 아니라 미래에 확장할 가능성이 있는 사업 분야까지 폭넓게 기재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 현재 모바일 앱 개발을 하고 있더라도, 향후 AI 기술 개발, 플랫폼 운영, 광고·마케팅 대행 등으로 확장할 계획이라면 모두 포함하세요.

다만 너무 많은 사업 목적을 나열하면 회사의 정체성이 불분명해 보일 수 있으므로, 핵심 사업과 관련된 10~15개 내외로 정리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참고

ZUZU 온라인 법인 설립 서비스는 상호 중복 검토부터 전국 비상주 오피스 연계, 스타트업에 최적화된 사업 목적 설정 가이드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합니다.

2단계: 자본금 및 주주 구성 결정하기

법인의 재무 기반과 지분 구조는 투자 유치의 핵심 요소입니다. 초기 자본금을 얼마로 설정하고, 공동 창업자 간 지분을 어떻게 나눌 것인지는 향후 투자 라운드와 경영권 방어 전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1. 자본금 규모 결정

2009년 상법 개정으로 최소 자본금 제도는 폐지되어, 1주의 액면가 100원 이상이면 이론적으로 설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무에서는 다른 기준이 적용됩니다.

  • 실무적으로 자본금이 너무 적으면(예: 100만 원 미만) 금융기관 거래나 사업자 등록 시 유령회사로 의심받아 거절될 수 있습니다.
  • 일반적으로 100만 원 이상, 신뢰도를 위해 500만 원~1,000만 원 이상을 권장합니다.

자본금은 회사가 실제로 보유한 자산을 의미하며, 등기 시 은행 잔고증명서로 입증해야 합니다. 너무 높게 설정하면 등록면허세(자본금 × 0.4%)가 증가하고, 너무 낮으면 신뢰도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초기 사업 운영 자금과 외부 신용도를 함께 고려하여 결정해야 합니다.

2. 주주 구성 및 지분 설계

공동 창업 시 지분 분배는 매우 중요합니다. 초기 지분 구조는 향후 투자 유치 시 지분 희석과 경영권 방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지분 설계 시 고려할 사항:

  1. 역할과 기여도: 아이디어 제공, 자본 투자, 기술 개발, 영업·마케팅 등 각자의 기여도를 명확히 평가하세요.
  2. 경영권 방어: 여러 차례 투자 유치를 받을 경우 창업자 지분은 점차 희석됩니다. 초기에 창업자들이 충분한 지분(합산 70% 이상 권장)을 확보해야 경영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주식 보상 활용: 지금의 지분 분배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향후 주식을 매수할 수 있는 권리인 스톡옵션도 활용해 보실 수 있습니다. 투자, 매출 등 회사의 성장을 함께한 초기 멤버에게 장기근속과 성장에 대한 동기 부여가 가능한 대표적인 주식 보상 제도입니다.
  4. Vesting(지분 귀속 일정): 공동 창업자 간에도 일정 기간 근속을 조건으로 지분이 귀속되도록 설계하면, 조기 이탈로 인한 분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참고

ZUZU(ZUZU 온라인 법인 설립)는 설립 단계에서부터 명확한 지분 관리를 위해 전문 로펌의 검토를 거친 주주간계약서 템플릿을 제공합니다.(유료 신청) 설립 이후에는 지분 양수도, 증여를 법적 기준에 맞는 절차로 관리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제공합니다. 스톡옵션 등 주식 보상을 최신 법령에 맞춰 부여할 수 있는 체계도 마련돼 있습니다.

3단계: 투자 유치에 최적화된 정관 작성하기

정관은 회사의 헌법입니다. 회사의 운영 원칙, 주주 권리, 자금 조달 방식 등이 모두 정관에 기재되며, 투자 계약서 작성 시에도 정관 내용이 기준이 됩니다. 인터넷에서 무료로 접할 수 있는 표준 정관에는 이러한 조항이 빠져 있거나 내용이 부족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스타트업이라면 반드시 ‘투자 유치 맞춤형 정관’을 작성해야 합니다. 정관을 이미 만들었다면, 다음 핵심 조항들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1. 종류주식 발행 근거

투자자들은 보통주가 아닌 상환전환우선주(RCPS) 등 특별한 권리가 붙은 ‘종류주식’을 인수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RCPS는 투자금 회수 우선권, 보통주 전환권, 경영 참여권 등이 부여된 특수한 주식으로, 거의 모든 VC 투자에서 사용됩니다.

정관에 종류주식 발행 근거가 없으면 투자 유치 시마다 정관을 변경해야 합니다. 이는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거쳐야 하므로, 투자 진행 중 시간 지연과 비용 발생의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설립 시부터 정관에 다음 내용을 명시해야 합니다.

  • 종류주식 발행 가능 여부
  • 종류주식의 종류(우선주, 상환주, 전환주 등)
  • 종류주식의 내용 결정 방법(이사회 결의 등)

2.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부여 근거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부여 근거는 핵심 인재 유치를 위해 필수적입니다. 스타트업은 초기 급여 경쟁력이 낮으므로, 미래 성장 가능성을 공유하는 스톡옵션이 인재 영입의 핵심 수단입니다.

특히 벤처기업은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상법보다 유리한 조건(외부 전문가에게 부여 가능, 시가보다 낮은 행사가격 설정 가능 등)으로 스톡옵션을 부여할 수 있으므로, 관련 근거를 정관에 명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정관에 포함할 내용

  • 스톡옵션 부여 대상(임직원, 외부 전문가 등)
  • 부여 한도(발행주식총수의 일정 비율, 예: 15%)
  • 행사가격 결정 방법
  • 행사 기간 및 조건

3. 제3자 배정 신주 발행 조항

외부 투자자에게 신주를 발행하려면 정관에 ‘제3자 배정’ 조항이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제3자 배정은 기존 주주가 아닌 외부인에게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거의 모든 외부 투자가 이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 조항이 없으면 증자 등기가 반려될 수 있습니다. 투자 계약 체결 후 등기 단계에서 반려되면, 정관 변경 → 주주총회 개최 → 변경 등기라는 복잡한 절차를 다시 밟아야 하므로 반드시 사전에 준비해야 합니다.

4.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근거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근거를 포함하면 주식 발행 외 자금 조달 방식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CB와 BW는 초기에는 채권 형태로 발행되지만, 일정 조건하에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금융 상품으로, 시리즈 A 이전 브릿지 투자나 전략적 투자 유치 시 자주 사용됩니다.

정관에 발행 근거를 미리 마련해 두면, 자금 조달 기회가 생겼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5. 기타 소규모 회사 특례 조항

이 외에도 서면 의결권 행사, 이사/감사의 수 및 임기 등 소규모 회사 특례 조항을 활용하면 효율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 서면결의 조항: 주주총회를 소집하지 않고 서면으로 결의할 수 있어, 빠른 의사결정이 가능합니다.
  • 이사 및 감사 면제: 자본금 10억 미만 소규모 회사는 이사 1인, 감사 면제가 가능하여 초기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참고

ZUZU(ZUZU 온라인 법인 설립)의 법인 설립 서비스는 단순한 표준 정관이 아닌, 전문 로펌에서 설계한 스타트업 전용 정관을 제공합니다. 종류주식, 스톡옵션, 제3자 배정 등 투자 유치 필수 조항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미래의 성장을 미리 준비할 수 있습니다.

4단계: 법인 설립 등기 신청하기

법인 설립의 법적 효력은 ‘등기’로 발생합니다. 아무리 정관을 잘 작성하고 자본금을 준비해도, 법원에 등기를 완료하기 전까지는 법적으로 회사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신청 방법은 등기소에 직접 방문하는 서류 등기와 인터넷등기소를 통한 전자 등기, 2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전자등기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아 대부분의 창업가에게 유리합니다. 다만, 발기인 및 임원 전원의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므로 사전에 준비해야 합니다.

참고

ZUZU(ZUZU 온라인 법인 설립)는 복잡한 등기 서류 준비와 신청 절차를 온라인으로 간소화합니다. 전문 로펌이 서류를 검토하여 반려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고객은 공동인증서 준비만으로 간편하게 전자등기를 마칠 수 있습니다.

5단계: 설립 후 필수 행정 절차 마무리하기

법인 설립 등기가 완료되었다고 해서 모든 과정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본격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서는 사업자등록, 계좌 개설, 4대보험 가입 등 후속 행정 절차를 반드시 처리해야 합니다.

6단계: 세무기장으로 복식부기 관리 시작하기

주식회사를 포함한 법인사업자는 복식부기 장부 작성이 필수예요. 정확한 세금 신고를 통해 절세 및 세무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하기 위해서는 법인 설립 첫해부터 세무사에게 세무기장을 위임하는 편이 효율적입니다.

특히, 정부 기관 지원 또는 대출 신청 시 필수로 요구되는 서류가 바로 재무제표입니다. 자금 운용을 얼마나 투명하고 건전하게 하는지 회계 흐름을 통해 살펴보고 지원 또는 대출 승인 여부를 결정합니다.

매출이 적은 창업 초기 스타트업이라도 정부 지원 또는 투자 유치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처음부터 세무사에게 세무기장을 맡겨 꼼꼼하게 재무제표를 작성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성공적인 투자 유치는 설립부터 시작됩니다

투자 유치는 화려한 IR 피칭이나 높은 밸류에이션에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법인의 기본 구조—정관, 지분 구조, 등기부등본으로 이어지는 기반도 튼튼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아이디어와 팀이 있어도 투자 유치 과정에서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이 발생하거나, 최악의 경우 투자가 무산될 수도 있습니다.

ZUZU(ZUZU 온라인 법인 설립)는 12,000개 이상 기업이 선택한 스타트업 설립·운영 플랫폼입니다. 온라인 신청과 전문 로펌 검토를 결합한 법인 설립부터, 주주명부·지분 관리, 스톡옵션 부여, 투자 유치 관리까지—창업부터 성장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지원합니다.

기업 성장에 힘이 될 콘텐츠를 매주 받아보세요!

구독하기
* 본 웹사이트는 코드박스를 소개하고 코드박스가 취급하는 서비스에 관한 일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일 뿐, 법률적 자문이나 해석을 위해 제공된 것이 아닙니다. 본 웹사이트에 게재된 내용과 관련하여 본 웹사이트의 접속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일체의 직ㆍ간접적 손해에 대하여 코드박스는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아니하며, 본 웹사이트에 게재된 내용에만 기초하여 어떠한 행위를 하는 것은 법률적 위험을 수반할 수 있으므로, 본 웹사이트에 게재된 내용과 관련하여 어떠한 의문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가에게 자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본 웹사이트에 게재된 내용들은 코드박스의 사전동의 없이 어떠한 형태로도 재생, 복사, 배포될 수 없음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창업의 첫 단추를 제대로 끼우세요!

스타트업 맞춤형 정관으로
법인 설립을 진행해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