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요약
- 이 글은 창업자 지분이 라운드를 거듭하며 희석될 때를 전제로 장기 지분율 마스터 플랜이 왜 필요한지 짚는다.
- 초기 단계에서 회사 가치와 후속 라운드 영향을 충분히 보지 않고 엔젤·엑셀러레이터에 과도한 지분을 내주면 이후 투자 유치와 지배 구조 관리가 크게 꼬일 수 있다.
- ZUZU는 지분 협상을 당장의 숫자가 아니라 다음 라운드까지 이어지는 전략으로 설계할 판단 기준을 제시한다.
Part I에서는 주식회사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중요한 지분율을 상법적 관점에서 분석해 보았습니다. 창업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지분율을 구성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지 심도 있게 고민해 봐야 하는데요. 본인이 보유한 지분율이 계속해서 유지되기 어렵다는 것을 인지하시어, 장기적인 전략을 세우셔야 합니다. Part II에서는 그래서 지분율을 어떻게 보존해야 할지, 기업 성장 단계를 기준으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지분율 마스터 플랜’의 중요성
기본적인 마스터 플랜이 부재할 경우, 성장 과정에서 지분 관리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초기 단계에서는 회사의 가치가 높지 않기 때문에 엔젤 투자자나 엑셀러레이터 등에 과도한 지분을 할당하기도 해요. 이는 투자 유치 과정에서 지분에 대해 충분히 고려하지 않는 상태에서 종종 저지르는 실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