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요약
- 이 글은 무상증자와 액면분할이 주식 수는 같이 늘려도 자본금과 액면가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비교한다.
- 무상증자는 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옮겨 자본금이 늘고, 액면분할은 자본금 변화 없이 액면가만 낮춰 발행주식 수를 늘린다.
- ZUZU는 주식 수 증가가 생겼을 때 무상증자・액면분할을 구분해 참고할 기준을 정리한다.
핵심 쏙쏙
| 무상증자 | 액면분할 | |
|---|---|---|
| 목적 | 회사의 재무 건전성 알림, 회사의 주가 관리 | 주식의 접근성을 높여야할 때(관련 가이드: ) |
| 방법 | 회사의 잉여금으로 새로운 주식을 발행함 | 액면가를 감소시키고 그 비율만큼 기존 발행주식수를 늘림 |
| 자본금 | 증가 | 유지 |
| 액면가 | 유지 | 감소 |
주주의 입장에서 무상증자, 액면분할은 둘 다 내가 가진 주식 수가 늘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비슷해보이지만 회사 입장에서는 굉장히 달라요. 발행주식수가 늘어나는 과정에서 무상증자는 자본금이, 액면분할은 액면가가 바뀌기 때문이에요. 아래에 좀 더 자세히 설명해드릴게요!
무상증자
무상증자를 하게 되면 기업은 주주들에게 새로운 주식을 무상으로 부여해요. 발행주식수와 자본금도 그만큼 증가하고요.
외부의 자금을 투입하는 대신, 회사의 잉여금(주식발행초과금, 이익잉여금 등)으로 신주 발행을 하기 때문인데요. 이렇게 하면 재무재표상 잉여금이 자본금으로 이동하게 되면서 회사의 자본금이 증가하게 되어요.
관련 가이드: 자본, 자본금, 투자금
일반적으로 기업의 자본이 증가했을 때 기업 가치가 커졌다고 하는데요.
무상증자의 경우, 단순히 자본 내의 잉여금을 자본금으로 이전한 것이기 때문에 자본이 증가하지 않아요. 따라서 기업 가치도 그대로예요.
예를 들어볼게요.
자본금 100만 원, 주식발행초과금 100만 원, 발행주식수 1,000주, 액면가 1,000원인 회사 A가 있어요. 회사 A에서 주식발행초과금 50만 원으로 새로운 주식 500주를 발행해 무상증자를 진행한다면 이렇게 바뀌어요.
| 무상증자 전 | 무상증자 후 | |
|---|---|---|
| 자본금 | 100만 원 | 150만 원 |
| 발행된 주식 수 | 1,000주 | 1,500주 |
| 주식발행초과금 | 100만 원 | 50만 원 |
| 액면가 | 1,000원 | 1,000원 |
액면분할
액면분할은 자본금의 변화 없이 액면가를 낮춤으로써 발행주식수를 늘리는 거예요. 액면가가 낮아져도 주식의 총 가치(자본금)는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액면가를 분할한 비율에 반비례해서 발행주식수가 늘어나게 되는 거죠.
예를 들어볼게요.
자본금 100만 원, 발행주식수 1,000주, 액면가 1,000원인 회사 B가 있어요. 회사 B에서 2:1 액면분할을 하면 어떻게 될까요? 액면가는 기존의 1/2인 500원이 되고, 발행주식수는 2배 더 많은 2,000주가 되어요.
| 액면분할 전 | 액면분할 후 | |
|---|---|---|
| 액면가 | 1,000원 | 500원 |
| 발행된 주식 수 | 1,000주 | 2,000주 |
| 자본금 | 100만 원 | 100만 원 |
관련 가이드: 액면분할